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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육감 선거 조희연 <아들>글과 고승덕 <딸> 글 화제

비즈마리 2014. 6. 2. 01:36

두 사람 자녀의 글이 화제다.

먼저 고승덕 딸<고**씨>의 글은

"아버지는 서울시 교육감이 되어서는 않된다"라는 내용입니다.(제목 대로  비판적이라 후보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내용 생략)

 

고승덕 따님의 글에이어 아버지가 교육감이 되길

 

바라는 조희연씨 아들 조성훈씨 글이 올라 왔습니다.

 

<<재구성 글을 간단 요약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가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외람됨을 무릅쓰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라고 글은 시작 됩니다.

 

지식인으로 민주화 운동과 시민 사회 운동에 헌신해온 아버지.. 출마하면 이혼을 해버리겠다는 어머니의 만류도 있었습니다."

 

세간 별 관심 없는 교육감 선거에 후보의 철학 보다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 당선될 가능성이 많겠지요"

 

인지도가 낮은 아버지의 참 모습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몇자 덕어 보자 합니다"

 

용돈도 별로 없는데..... 기부를 시키고, 봉사 활동을 시키고, 등등 돈 욕심 없는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원망도 없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조희연은 아들과의 토론을 좋아 하셨고 저의 의견을 경청 해주셨습니다.

 

평생 돈욕심 없이

 

비싼 옷, 외제차, 명품은 거들떠 보시지 도 않으셨구요.

 

양복 몇벌 없는 아버지 .... 선거에 출마 하신다니까... 반대는 하셨지만 .... 양복을 사러 가셨던 어머니....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버지를 바라봐온 저 또한 아버지가 한 점의 부끄러움 없는


사람임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 했고 ,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의 글의 덧 붙였다.

 

아들 인성도 훌륭하네요..... 리틀 조희연이 되어 사회의 등불이 될 거 같습니다.

조희연씨 아들 아고라 원문 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476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