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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덕혜옹주 영화화, 일본 으로 끌려가 귀족과 강제 결혼 등의 파란만장한 삶 자세히 >>>>>

비즈마리 2014. 10. 29. 18:01

 

 

영화 '덕혜옹주'는 2009년 발간된 권비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그녀의 삶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나남

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조선황실에서 성장

 

일제 치하로 접어들면서 일본 귀족과 강제 결혼을 당하는 등 수난을 겪은 실제 덕혜옹주의 삶을 그렸다. 

덕혜옹주는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일본으로 끌려가 냉대와 감시로 점철된 십대 시절을 보냈다. 

이후 일본 남자와의 강제결혼,

10년간의 정신병원 감금생활,

 

딸의 자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동딸 정혜는 자살하겠다는 유서를 남긴채 일본의 남알프스 지역에서 실종됐고, 조국에 대한 그리움에 1962년 고국으로 돌아온 덕혜옹주는 낙선재에서 지내다 1989년 세상을 떠났다. 

 

남자 주인공은 이정재가 물망에 올라 있으며

여자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