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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모르는 지지율 하락 “朴 지지율 20%대 폭락"

비즈마리 2015. 1. 28. 18:55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폭락 했다.(40%붕괴 => 35% =>30%=>29.7%)

새정치민주연합은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없다고 했는데 20%대로 내려간 박근혜 정부의 국정 지지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국민과의 부재가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꼽았다.

28일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은“추락하는 박근혜 정부 국정 지지도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같은 결과가 “국민이 판단한 것 같다”며 “국민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에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굳건해진 김기춘 비서실장, 그리고 ‘권한 강화’라는 금칠을 한 문고리 3인방, 그나마 경제는 어떻게든 살려주겠지라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서민증세에만 골몰하는 현 정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지지도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세력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창선 평론가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입장에 대한 견해차가 아니라 대통령의 능력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보수층도 지지를 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창선 평론가는 “위기가 발생하면 이를 관리하고 수습해야 하는데, 오히려 여론과 맞서는 모습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윤회 파동에서 드러난 청와대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을 사심 없는 사람들이라 치켜세우고, 유임시켰다. 연말정산 논란이 심해지는데도 “국민들이 이해가 잘 되는 게 중요하다”는 말만 했다. 위기를 수습하지 못하고 ‘마이웨이’를 걷는 모습에 지지층마저 등을 돌렸다는 것. 

 

해경이 못구했으면 해경을 해체하면 되고, 어린이집 폭행 사건은 cctv 달면 되고, 식의 인과에 대한 분석도 토론도 없이 임기웅변식의 일

처리가 쌓이면서 국민들의 일처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한층 더했을 수 있다.

 

한편,SNS에서는 지지율에 민감한 박대통령의 위기 상황 돌파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쓸만한 통진당 해산 카드를 이미 써버린 마당에, 무엇으로 지지율 하락을 막고 복구를 할것인가?

 

아무리 약빨이 떨어졌다 해도 효용성 있는 카드는 대북 카드 밖에 없다는 분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