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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김어준 -주진우 박근혜 댓통령 5촌 조카 피상 의혹 보도 기소 항소심 1차 공판 >>>>>>

비즈마리 2014. 9. 1. 15:43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가 법정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1일 서울고법에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과거 자신이 쓴 기사가 문제가 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허위사실 공표다.

 

주진우 기자는 2012년 대선 직전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주진우 시사인 기자(41)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46)가 항소심에서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의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명예훼손의 피해자인 지만씨의 진술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피해자에 대한 처벌의사 역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박용철 사망과 관련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고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는 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27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지만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이다. 

박근혜 댓통령의 일가 친척과 관계된 사건이라 정권의 눈치를 보고 있는 법원의 판결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은 "힘내라" "쫄지마" 등의 응원의 메세지가 대부분이다.